1. 하남돼지집
도로명:강원 강릉시 입암로 148번 길 54 (하남돼지입암점)입니다.
지번:강원 강릉시 입암동 286 우: 25615입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장도 상가 뒤 쪽에 바로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합니다.
예약도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대와 인원수를 말해주면 된다. (포장가능)
영업시간은 매일 17시 30분부터 23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22시 30분까지이다.
2. 숙성고기와 초벌
삼겹살 구이(180g) 15,000원입니다.
특목살 구이 (180g) 15,000원입니다.
생 갈빗살 구이(200g) 15,000원입니다.
갈매기살 구이(150g) 16,000원입니다.
가브리살 구이(150g) 16,000원입니다.
항정살 구이 (150g) 16,000원입니다.
숙성 오겹살 구이(180g) 16,000원입니다.
버섯모둠 6,000원입니다.
우삼겹 된장찌개 7,000원입니다.
한돈 고추장찌개 7,000원입니다.
김치찌개 7,000원입니다.
도시락김치볶음밥 4,000원입니다.
김치말이 국수 5,000원입니다.
공깃밥 1,000원입니다.
3. 내가 먹고 느낀 후기
예약은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저녁 7시인데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예약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고기 메뉴는 다양해서 삼겹살로 주문을 해보았다. 이 고깃집은 주문과 동시에 초벌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식당 손님이 많을 경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초벌 시간은 대략 10분에서 15분이 소요된다고 나와있다. 초벌이 다 돼서 주문한 고기가 나오면 직원 한분도 같이 와서 고기를 직접 구워준다. 고기를 먹기 좋게 구워 주니까 힘들여서 굽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 고기가 다 익을때쯤 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같이 구워 준다. 기본반찬은 명이나물,김치,부추무침,생마늘,굵은소금,상추,깻잎,쌈장 이렇게 나오고 추가로 다 먹고 더 필요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와사비는 따로 직원 분에게 주문하면 가져다 주십니다.이제 잘 구워준 고기를 상추와 함께 먹었는데 고기가 입에서 녹아 없어져 버렸다. 정신없이 먹다가 보니 찌개 종류가 먹고 싶었고 오늘은 우삼겹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우삼겹 된장찌깨가 주문하고 10분도 안 돼서 나왔는데 정말 빨리 나와서 놀랐고 된장찌개 맛에 두번 놀랐다. 된장찌개는 담백하고 구수하고 우삼겹이 들어가 있으며 우삼겹이 들어가서 느끼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느끼함이 전혀 없는 된장찌개였다.고기를 상추에 싸서 한입 먹고 또 된장찌개를 한입 먹고 입이 행복이지는 순간이었다. 처음 주문한 삼겹살을 다 먹고 항정살을 추가 주문해서 초벌되기 까지 기다렸다. 참고로 여기는 처음 주문한 음식을 다 먹어 갈 때 쯤 빨리 추가를 해 주는 게 좋다. 초벌시간이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려면 미리 추가 주문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초벌 된 항정살이 나오고 직원분이 오셔서 또 구워 주셨는데 너무 잘 구워 주셔서 잘 익은 항정살을 먹었다. 너무 부드러웠고 입안에 육즙이 가득 채워지며 고기의 맛이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 항정살을 다 먹고 볶음밥 한 개와 도시락김치볶음밥을 시켰다. 볶음밥을 볶아서 남아 있던 항정살과 같이 한입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도시락김치볶음밥은 옛날 도시락 통에 나오고 재료를 숟가락으로 처음 섞고 뚜껑을 닫은 후 열심히 흔들어서 볶음밥 재료들이 다 섞이게끔 하면 된다. 흔들면서 재미도 있고 웃음이 나왔다. 볶아진 볶음밥을 먹다 보니까 문득 치즈가 들어간 볶음밥이면 더 맛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치즈는 메뉴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한다. 오늘은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위치한 하남돼지집을 방문한 리뷰를 써 보았고 많은 테이블 수와 깔끔한 인테리어 인원 제한 없이 예약이 가능한 점 등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또 직접 직원분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직원분들이 한분 한분 다 친절하고 먹는 사진을 찍어서 개인 블로그에 올리면 서비스로 음료수도 주는데 우리도 블로그에 올려서 서비스로 사이다를 받았다. 맛도 서비스도 친절도 모두 다 갖춘 강릉 하남돼지 집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은 화장실인데 외부에 있고 여자 화장실은 1층이고 남자 화장실은 2층이다. 하지만 여자 화장실을 들어가면 남자 변기도 같이 있어서 그게 좀 단점이었지만 그 외에는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다음에 또 재방문을 하고 싶은 고깃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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