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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동해에 있는 빵명가를 다녀왔습니다.

by 맛집여행입니다 2023. 4. 6.

1. 동해에 있는 빵명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로명: 강원 동해시 해안로 378입니다.
지번: 평릉동 94-12  우: 25737입니다.
도로 옆 상가가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오는 길과 주차 공간은 좋은 편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2. 동해빵명가입니다.

커피(커피라테) : 에스프레소 4,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입니다.
카페라테, 카푸치노 5,500원입니다.
바닐라라테, 캐러멜라테, 헤이즐넛라테, 5,800원입니다.
카페모카, 캐러멜마키아토, 돌체라테(연유라테) 6,300원입니다.

라테 : 우유라테 4,000원입니다.
밀크티라테, 녹차라테, 고구마라테, 오곡라테, 흑임자라테, 다크초코라테, 민트초코라테 5,500원입니다.
딸기라테 6,000원입니다.

 

프라푸치노 : 그린티프라푸치노, 모카프라푸치노, 초코프라푸치노, 민트초코프라푸치노 6,000원입니다.

샷/휘핑 추가 : 1,000원입니다.

스무디 : 플레인요구르트스무디 5,500원입니다.
망고스무디, 딸기스무디, 블루베리요구르트스무디, 코코넛카페스무디 6,000원입니다.

에이드 : 레모네이드, 블루레모네이드, 청포도에이드, 오미자에이드, 블루베리에이드, 자몽에이드, 애플망고에이드 6,000원입니다.

아이스티 : 복숭아 아이스티 4,500원입니다.

과일차 : 자몽, 레몬, 유자, 오미자, 한라봉 5,000원입니다.

차 : 얼그레이, 재스민, 루이보스, 케모마일, 페퍼민트 4,500원입니다.

주스 : 애플/애플 스파클링 4,500원입니다.
로리나핑크레모네이드 5,500원입니다.
어린이음료 3,500원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빵, 음료, 케이크 등은 매장 방문 하시면 종류마다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3. 방문후기입니다.

오늘은 동해에 위치한 빵명가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있는 편이고 건물도 3층으로 큰 빵집이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1층으로 가서 여러 가지 빵과 케이크 음료 커피 등이 있었고 빵은 개인 접시에 먹고 싶은 빵을 담아서 계산대로 가지고 가는 그런 형식입니다. 빵 종류는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20가지 에서 30가지 정도 많은 빵 종류가 있는 듯해 보였고 케이크도 여러 가지 조각 케이크가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갔던 터라 종류 별로 여러 가지를 먹고 싶었지만 못 먹는 게 너무 아쉬웠는데 남은 빵은 챙겨 갈 수 있다고 해서 남편과 빵 두 개와 조각케이크 하나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 후 커피가 나올 동안 빵을 보고 있었는데 2분 3분도 되지 않아서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빵과 커피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카페를 찾아온 사람들이 많았고 3층으로 한층 더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2층과 3층 모두 빵을 포장해서 갈 수 있게 일회용 위생장갑과 위생봉투가 구비 돼 있었고 빵을 잘라먹을 수 있게 가위, 포크, 칼 등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 손에 닿지 않에 성인 허리까지 오는 테이블에 놓여 있어서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커피와 빵을 먹으려고 자르고 있는데 빵 안에 치즈가 들어간 빵이었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안 나서 생략하겠습니다. 치즈가 들어간 빵이라서 따듯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빵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실내 온도가 좀 쌀쌀 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직은 좀 추운 날씨인데도 히터를 틀어놓지 않아서 떨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차가운 커피와 바다를 보며 먹으니 더 추운 느낌이었는데 3층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틀어놓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어느 정도 다 먹었을 때쯤 남은 빵과 음료를 포장하고 쓰던 식기와 커피 컵을 가지고 2층으로 내려가서 식기를 놔두었습니다. 3층에는 식기와 쟁반을 놓지 말고 2층으로 가져다 달라는 문구가 있기에 2층이 가져다 놓고 돌아서는데 전자레인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빵을 데워서 먹을 수 있게 전자레인지가 구비 돼 있었는데 3층으로 바로 올라가서 이걸 확인 못 하고 차가운 치즈빵을 먹었다니 너무 속상했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잘 읽어 보시고 차가운 빵을 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맛집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빵명가는 많은 종류의 빵과 커피 음료 등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한 번에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빵 크기가 커서 다 먹지 못하더라도 위생 장갑과 위생봉투가 있어서 챙겨 갈 수 있다는 게 장점인 듯합니다. 하지만 빵을 고를 때 빵만 덩그러니 아무것도 덮여 있지 않은 채 있어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조금 찝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빵을 꺼낼 때만 열고 닫을 수 있는 통에 넣어 놓으면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 친절하신 주인분 덕분에 남편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시간 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